허경환은 오나미와 함께 오나미의 고향인 충청남도 공주를 방문한다. 허경환은 “가을 여행 가자더니 왜 고향에 데려온 거냐. 일부러 동네 사람들 보여주려고 데려온 거 아니냐”며 장난스레 툴툴거린다. 그러면서도 허경환은 오나미를 따라 오나미의 모교를 방문하고 과거 오나미가 자주 들렀다는 공주 공산성에 올라 아내의 과거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입력 2016.10.18 00:01
수정 2016.10.18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