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가 들어서는 금천구 일대는 최근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금천구의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가 미니신도시로 개발하고 있고 독산동 공군부대 12만5000㎡는 금천구과 SH공사가 함께 IT 연구개발 단지인 ‘사이언스 파크’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홍영석 e편한세상 독산 더 타워 분양소장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단지 일대는 입주 15년이 넘은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해 신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 타워
단지에서 500m 반경 안에 홈플러스·빅마켓·롯데시네마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주민센터·우체국도 가깝다. 독산초등학교·두산초등학교·가산중학교 등에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방 사이 연결 부위에 단열이 끊겨 결로가 생기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한다. 아파트 거실과 주방의 바닥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인다.
견본주택은 9월 23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에서 문을 열었다. 아파트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평균 분양가는 1530만원.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2-802-4500.
함승민 기자 sha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