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20일 오후 3시5분 강원도 양구군 북북동쪽 33㎞ 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지점은 서울에선 100㎞ 이상 떨어진 곳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자연지진이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양구 북북동쪽 33㎞ 지점
기상청 "자연지진…피해 없을 것"
성시윤 기자 sung.siyoon@joongang.co.kr
입력 2016.09.20 17:24
양구 북북동쪽 33㎞ 지점
기상청 "자연지진…피해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