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총 4844개이며 가맹점은 20만 8104개에 이른다.
하지만 지난 2014년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신규 창업자 112만 7246명을 포함한 총 사업자 634만 8919명 중 81만 5624명이 사업부진 등을 이유로 폐업했다.
그럼에도 예비창업자들은 직장보다는 창업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 자신한다. “작년까지는 직장생활이 좋았는데, 지금은 장사가 조금 더 나은 것 같아요” “아이들도 커가고 있으니까 좀 더 수입을 늘일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돼요”
25일부터 27일 3일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진행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첫날, 방문객들로 가득했던 행사장에서 예비창업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영상에 담았다.
글·영상 김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