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1회 말 SK 최정의 솔로 홈런으로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4회 초 오재일이 1사 1·2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이어 8회 초 4점을 뽑았고, 9회 오재일의 투런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오재일은 5타수 3안타(1홈런)·4타점으로 활약했다.
◆프로야구 전적(19일)
▶한화 2-3 LG ▶삼성 13-6 kt ▶NC 7-0 넥센
▶두산 8-3 SK ▶KIA 10-9 롯데
▶한화 2-3 LG ▶삼성 13-6 kt ▶NC 7-0 넥센
▶두산 8-3 SK ▶KIA 10-9 롯데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