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프라이즈’가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아이들이 성숙한 인격을 갖춘 ‘인성형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나눔의 문화를 전파한다는 취지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15 키자니아 프라이즈’ 중앙일보 사장상 시상 장면. [사진 키자니아]
키자니아는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가치를 실천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이 같은 키자니아의 철학을 확장해 성숙한 인격을 갖춘 ‘인성형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나눔의 문화를 전파한다는 취지에서 ‘키자니아 프라이즈’를 실행해 오고 있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키자니아 프라이즈’는 오는 8월 말까지 ‘키자니아 프라이즈’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평소 자발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아이들을 찾아 격려하는 국내 유일의 초등학생 대상 나눔 인재 시상식이다. 올해는 교육부와 MBC, 부산일보, 중앙일보가 함께한다.
키자니아
매년 수많은 나눔 인재를 발굴해온 ‘키자니아 프라이즈’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이후 서류 심사와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키자니아 코리아 홈페이지( kidzania.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은 후, 내용을 작성해 8월 31일까지 이메일(prize@kidzania.co.kr) 또는 우편(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키자니아 프라이즈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대표 번호(1544-51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