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로 [사진=뉴시스]
김 회장은 지난 2005년 진 검사장에게 무상으로 넥슨 비상장주식 1만주를 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13일 검찰 조사에서 “진 검사장이 ‘정말 내 돈으로 주식을 구입해야 하느냐’는 말을 압박성 요구로 받아들여 무상으로 주식을 주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검찰은 앞서 12일 진 검사장과 김 대표의 자택, 넥슨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현일훈 기자 hyun.ilhoon@joongang.co.kr
입력 2016.07.22 16:01
이금로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