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오전 9시 35분을 기점으로 원화 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해 장중 한 때 전날 대비 8.4원 떨어진 1188.3원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이후 하락폭을 좁히면서 오후 2시 현재 1183원으로 원화가치가 다소 올랐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영국을 뺀 EU 정상회담의 개최 결과가 있을 때까지 기대감과 불안감이 공존하면서 당분간 혼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경진 기자 kjink@joongang.co.kr
입력 2016.06.27 14:34
수정 2016.06.27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