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컴퍼니는 실체가 없다고 합니다. 뒤가 구린 사람들이 만들어낸 유령회사일 뿐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페이퍼컴퍼니는 실체가 분명합니다. 그곳엔 권력과 부를 가진 이들의 탈세와 자금세탁이라는 추악한 탐욕이 똬리를 틀고 있습니다. 오늘의 뉴스입니다.
진경준 검사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주식 특혜 매입 의혹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자 사의를 표명했다. 법무부는 아직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상태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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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페이퍼스’ 문건 공개로 페이퍼컴퍼니 설립 사실이 확인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씨.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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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성태(왼쪽 사진) 후보와 정준길 후보가 각각 지난 2일 가양역 인근과 지난달 31일 건대역 네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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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의 중간 승부처인 위스콘신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운명이 결정된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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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붐`의 한 장면. 이 장면으로 소피 마르소는 세계적인 하이틴 스타로 등극했다.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