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붙어 있어 강북 도심까지 20~30분, 강남은 40~50분이면 간다. 삼송에는 강남·성남 판교신도시·수원 광교신도시를 잇는 신분당선 연결이 추진 중이다. 최근 발표된 정부의 제3차 국도철도망 구축계획에 신분당선을 삼송까지 연결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삼송역과 세 정거장 떨어져 있는 연신내역에서 환승해 일산 킨텍스역과 강남 삼성역, 화성동탄역을 연결하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2022년 완공 예정)를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976실
내부는 ‘침실공간 강화형’ 등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가 적용된다. 붙박이장·주방수납공간 등을 갖춘다. 실시간으로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도 설치된다. 단지 안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휘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사우나시설·게스트하우스 등이다.
피데스피엠씨 박도업 부장은 “힐스테이트 삼송역은 옛 19~25평 정도의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시설로 이 일대에 소형주택 공급이 뜸하다”며 “소형을 찾는 실수요와 임대를 염두에 둔 투자수요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14번지에 지어진다. 문의 02-381-3077.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