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광주·전남지부장에 최근 취임한 김상훈(45·연수원 29기·사진) 변호사는 “인권과 공익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소송지원을 통해 각종 사회 현안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19일 말했다.
김상훈 광주 민변 새 지부장
김 지부장은 “민변의 주 영역인 공익소송 지원과 법률구조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내부적으로는 로스쿨 출신의 청년변호사들이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민변 광주·전남지부는 신임 부지부장에 김정호(44·연수원 33기) 변호사를, 사무처장에 정인기(45·연수원 39기) 변호사를 선임했다.
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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