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컨대 과거에 나왔던 혈당측정기는 기계식 저울의 ‘0점’을 맞추는 것처럼 사용자가 매번 코딩 작업을 거쳐야 했다. 중년 이후가 대다수인 당뇨병 환자에게 코딩은 어렵고 번거롭다. 글로벌 혈당측정기 전문기업 ‘원터치’가 새로 출시한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사진)는 이 같은 코딩 작업이 필요없다. 소량의 혈액을 시험지에 묻혀 측정기에 삽입하면 5초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포도당 센서 2개가 동시에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여기에 적혈구 용적률 변화를 조절하는 검사 전극 2개가 추가돼 더욱 정확하다. 이런 정확성은 최근 까다로워진 국제품질기준(ISO15197)을 통과했다.
이 달의 웰빙 제품-원터치 셀렉트 플러스
원터치 홈페이지(www.onetouch.co.kr)에선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동영상을 감상한 후 측정기 화면의 푸른색·녹색·붉은색이 각각 어떤 의미인지를 맞히면 된다.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30만원권(3명), 원터치 셀렉트 플러스 혈당측정기(30명), 스타벅스 쿠폰(300명)을 증정한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