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은 이달 초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전미의학협회 소속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개발한 추나요법과 동작침법 등을 교육했다. 회원들은 급성 요통환자를 스스로 걷게 하는 동작침법과 근육을 교정해 통증과 균형을 잡는 추나요법의 효과를 체험했다.
‘의료 한류’ 전파하는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
신 이사장은 미국 중화권 방송국인 NTD TV와 세 시간에 걸쳐 특별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그가 2013년 자생한방병원 미국 뉴저지 분원 방문 때 한방 비수술 치료 장면을 본 NTD 관계자가 공식 제안해 성사됐다.
신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방 치료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ungyul@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