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이 그림 그리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이혜영이 동료 여배우들과의 홈 파티 사진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예술적인 감각도 주목 받고 있기도 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은 베레모를 쓰고 손으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혜영의 뒤에는 검정색 바탕에 화려한 무늬의 곡선이 이어져있는 그림이 놓여있다.
이혜영은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그녀만의 감각이 묻어나는 그림들을 공개해 왔다. 이혜영이 주로 그림을 그리는 장소는 집 인테리어를 꾸밀 당시 남편이 특히 신경 썼다는 그녀만의 아틀리에로 알려졌다.
또한, 이혜영은 8월 10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이혜영 그림. 부쪼. 껌딱지들. 보고파서 미칠 뻔.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혜영이 야구 모자를 거꾸로 쓴 채 쪼그려 앉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의 작품으로 보이는 화폭들과 미술 도구 사이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혜영의 애완견 두 마리가 작업실에 함께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 근황을 보여줬다.
온라인 연예팀 jstar@joongang.co.kr
사진 ‘이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