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용희(33)씨가 독일 베를린시와 라인스베르크성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의 작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0회째인 베를린 라인스베르크 작곡상은 창의성과 유망성을 기준으로 여성 작곡가에게 시상한다. 김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베를린예술대학(석사)을 졸업했고, 2008년 한국음악협회가 주는 실내악 분야 최우수 작곡상을 수상했다.
◆간송문화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고 있는 ‘간송문화전 4부: 매·난·국·죽-선비의 향기’에 맞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2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30분, 토요일 오후 2시 전시장 투어와 강의로 이뤄진다. 매회 선착순 20명, 학생 1만5000원, 학부모 1만원. 02-215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