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지난해 7월 이후 4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간부는 전역 때까지 한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장군을 빼곤 계룡대지역의 군인 아파트 중 가장 큰 평형(92㎡·28평)을 제공한다. 김 소령은 네 아이가 있어 이미 가장 큰 평형에 입주해있다. 김 소령은 가족이 7명으로 늘어나면서 평소 타고다니던 마티즈 승용차도 중고 승합차로 바꿨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입력 2015.07.22 00:14
수정 2015.07.22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