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최고위 관계자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은 비(非)전자 사업부문의 경쟁력 향상과 시너지 효과를 위한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3남매의 계열분리는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빠인 이재용 부회장을 중심으로 서로 돕고 함께 간다는 게 그룹의 기본 방향”이라 고 덧붙였다.
통합 삼성물산서 공동 경영
손해용 기자 sohn.yong@joongang.co.kr
입력 2015.07.20 01:17
통합 삼성물산서 공동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