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윤영선이 7월 1~7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개인전 ‘성당을 그리다’를 연다. 서울 명동성당·약현성당을 비롯해 1900년대 초에 세워진 풍수원성당, 2002년에 세운 강릉 초당성당, 한옥으로 지은 익산 나바위 성당 등 전국 각지의 성당 33곳을 화폭에 담았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이끄는 실내악단 ‘에라토 앙상블’이 7월 7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베버의 ‘비올라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안단테와 헝가리풍 론도’ 등을 연주한다. 2만~15만원. 대구(4일), 경기(5일), 군산(8일)에서도 열린다. 02-515-5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