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24조7000억원이다. 그해 영업수익은 3조9283억원, 당기순이익은 1210억원이었다. 미래에셋생명이 상장에 성공하면 동양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에 이어 생명보험회사로는 네 번째 상장 회사가 된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의 경영성과와 유가증권시장의 상승세를 고려해 지금이 상장의 적기라고 판단한다. 이번 상장으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숙 기자
입력 2015.05.25 18:01
수정 2015.05.25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