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아내폭행 혐의 서세원 집유 2년 선고

중앙일보

입력 2015.05.1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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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는 14일 부인 서정희(53)씨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59)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유 판사는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고 피해자 책임으로 전가하는 등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