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86) 홍천군 노인회장은 “아직까지도 정치권이 복지 이슈로 싸우는 걸 보면 답답하다”며 “우리야 많이 주면 많이 받아 좋지만 결과적으론 후손들에게 빚을 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인 복지는 이미 잘돼 있는 게 사실”이라며 “노인 복지는 그만해도 되니 복지 갖고 싸울 게 아니라 출산율을 높이는 정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영철 의원이 찾아간 홍천 노인정
황영철
입력 2015.02.23 00:14
수정 2015.02.23 01:35
황영철 의원이 찾아간 홍천 노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