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일제 강제징용 명부에 2091명 추가 등재
중앙일보
입력 2015.01.23 01:07
대일항쟁기조사위원회는 일제강점기 때 국내·외로 강제 동원된 2091명의 신원을 확인해 명부에 등재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가 1953년 작성된 ‘일정시 피징용자 명부’에 수록된 5157명의 신원을 검증한 결과다. 위원회는 현재까지 60만명(중복 동원 포함)을 강제동원 피해자로 공식 확인했다.
입력 2015.01.23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