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정으로 6일 두바이 주메이라 리조트에서 열리는 UAE의 대표 박람회인 두바이 핀테크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혁신허브-서울’을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또 두바이 디아젠다에서 열리는 서울관광 프로모션인 ‘서울 마이소울 인 두바이’에 참석한다.
7일 오전에는 두바이 도로교통청을 찾아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또 현지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ㆍ중소기업ㆍ스타트업 기업과 간담회를 연다. UAE에는 건설·금융·도소매·서비스 등 분야에 171개사가 진출해 있다.
8일에는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연례투자회의’(AIM)의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을 주제로 미래 교통정책 등을 발표한다. 9일에는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를 방문해 서울 상암 일대의 문화복합시설 조성 가능성을 살핀다. 야스섬은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무인도를 개발해 세계적인 레저ㆍ엔터테인먼트 지구로 재탄생시킨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