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는 선거 시작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간의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 평가라고 생각하셨다"며 "국민의 뜻을 받들자면 국정 쇄신을 하는 게 당연하고 국정 쇄신한다는 것은 인적쇄신을 선행한다는 것"이라며 국무총리·대통령 비서실장·정책실장·수석비서관 전원 사의 표명을 언급했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지역구+비례 대표)을 확보하며 단독 과반 제1당 지위를 유지했다. 국민의힘은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