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개표율 98%…현재 1위 민주당 161곳·국민의힘 90곳

중앙일보

입력 2024.04.11 00:42

수정 2024.04.11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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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 투표가 모두 끝난 10일 밤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유권자들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분류작업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 개표율이 98%를 넘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61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1일 오전 4시 30분 기준, 개표율 98.04%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90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각 1개 지역구에서 1위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는 개표율 80.51% 기준으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7.69%,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31%, 조국혁신당 23.64%, 개혁신당 3.48%다.
 
정당투표는 3% 이상 득표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