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총신대ㆍ감신대와 북한 선교 위한 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2024.04.08 14:38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숭실대학교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 체결식 단체사진(사진=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3월 28일(목) 오후 3시 숭실대학교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숭실대학교, 총신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상호유대 강화, 한반도의 통일 및 북한선교 관련 연구, 학술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통일 및 북한선교 관련 공동연구 및 발표 ▲통일 및 북한선교 관련 학술교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추진 ▲학교 간 시설 및 장비 등의 이용 협력 ▲기타 세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은 “한반도의 통일과 북한선교라는 하나님 나라의 중차대한 사명에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침으로써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 하충엽 교수(기독교통일지도자센터장, 숭실평화통일연구원 부원장), 김의혁 교수(기독교통일지도자학과), 이은성 교수(기독교통일지도자센터), 김도연 비서실장,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 김희석 부총장, 황선우 기획혁신본부장, 하광민 통일개발대학원 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 임진수 대학원장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