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30년간 편의점을 운영한 점주 니시나 요시노의 『편의점 30년째』 중. 자영업자의 일상이 담긴 에세이로 일본에서 56만 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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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입력 2024.04.08 00:12
휴일 없이 일한 지 오늘로 1057일째. 3년 가까이 하루도 쉬지 않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근처에 편의점이 난립하면서 매출도 급격히 줄었다. 손님으로만 쟁탈전을 벌이는 게 아니라 이젠 알바생까지 두고 싸워야 하는 지경이라, 시급을 올린들 지원자는 전무하다. 인력도 부족하고 인건비도 줄여야 해서 점주인 우리 부부는 쉴 수조차 없다.
일본에서 30년간 편의점을 운영한 점주 니시나 요시노의 『편의점 30년째』 중. 자영업자의 일상이 담긴 에세이로 일본에서 56만 부가 팔렸다.
일본에서 30년간 편의점을 운영한 점주 니시나 요시노의 『편의점 30년째』 중. 자영업자의 일상이 담긴 에세이로 일본에서 56만 부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