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수조에 있는 바닷물 먹는 것은 멍게나 해삼이나 할 짓이지 국회의원이 할 짓은 아니라고 질타한 일이 있었다"고 과거 자신의 발언을 다시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영선·류성걸 의원은 지난해 6월 30일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 야당의 오염수 공세 대응 차원에서 수조 속 바닷물을 손으로 떠 마셔 논란을 빚었다.
홍 시장은 또 다른 글에서 "온갖 범죄자들, 범죄 혐의자들이 당을 만들어 출마하는 이번 국회는 자칫하다가는 소도(蘇塗, 죄인이 달아나도 잡지 못하는 곳을 의미) 되겠다"며 "투표를 잘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