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사우나서 70대男 물에 빠져 심장마비…경찰, 경위 파악 중 중앙일보 입력 2024.03.03 22:55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중앙포토 강원 강릉시의 한 목욕시설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3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경 강릉시 내곡동의 한 사우나 남탕에서 A씨(75)가 물에 빠진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심정지 등 상태를 보인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심장마비 등 증세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