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박성재 법무장관 임명안 재가

중앙일보

입력 2024.02.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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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도중 관계자로부터 메모를 받아 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여야 합의로 박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이후 임명안을 재가했다.
 
법무장관 자리는 작년 12월 21일 윤 대통령이 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인 한동훈 전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하면서 두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