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속보] 尹 '한동훈 후임' 법무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내정 중앙일보 입력 2024.01.22 22:01 수정 2024.01.22 22:42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61·사법연수원 17기)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1일 법무부 장관직을 사퇴한 뒤 약 한 달 만에 이뤄지는 후임 인선이다. 박 전 고검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검찰청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 요직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을 지냈다. 박 전 고검장은 윤 대통령과 오래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