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기아, 지난해 308만대 판매 사상 최대

중앙일보

입력 2024.01.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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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3일 “2023년 308만5771대를 판매했다”면서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의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56만3660대, 해외 251만6383대를 팔았다. 기존 연간 최대 판매는 2014년 기록한 303만8552대였다. 스포티지(52만3502대)와 셀토스(34만4013대), 쏘렌토(24만2892대) 등 스포츠 유틸리티차(SUV)가 실적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