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반전형으로 1708명 선발
수능일반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반영비율은 모집단위별로 상이하며, 인문계열의 경영경제대학 소속 학과는 ▶국어 35% ▶수학 45% ▶사회/과학탐구 20%를, 그 외 인문계열 모집단위 전체는 ▶국어 40% ▶수학 40% ▶사회/과학탐구 2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 모집단위 전체는 ▶국어 25%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40% ▶과학탐구 35%를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중앙대는 합격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입시 기관별 합격예측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수능 성적 상담을 제공하는 ‘Happy CAuLL’ 서비스를 올해도 이어간다. 중앙대 자체 데이터뿐 아니라 대입 성적 예측 기관의 합격예측 결과를 중앙대에서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어서 입시 기관별로 합격예측 시스템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중앙대 정시입학상담은 수능 이후 진행되며,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 접수만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I·바이오메디컬 인재 양성에 박차
또 첨단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학과와 첨단소재공학과 등의 학문 단위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바이오메디컬 분야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3월 개원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의료를 실현하고 있다. 1953년 개설한 약학대학, 교수 1인당 SCI급 국제 논문 실적 전국 4위를 기록한 의과대학, GRAS 세계대학순위 2년 연속 국내 1위를 한 적십자간호대학 등 의약학 계열 모집단위들을 기반으로 의료혁신을 이뤄가고 있다.
중앙대는 2022년 연구비 수주 규모 2000억원을 달성하며 연구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연구형 사립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올해 콘텐츠원캠퍼스 사업, 부속농장 스마트팜 개축사업에 선정되는 등 교육부 직접 재정지원사업 수주 ‘전국 사립대학 5위’를 달성했다.
또한 국내의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최근 예술공학대학을 설치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적 공학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