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YG, 블랙핑크와 그룹 활동 재계약…주가 20% 급등
중앙일보
입력 2023.12.07 00:02
YG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블랙핑크와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했다. YG는 6일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 체결의 건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블랙핑크는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월드투어 등 그룹 활동에 한해서는 YG와 계약을 이어간다. 블랙핑크 재계약이 발표되자 6일 YG 주가는 전날보다 20% 이상 급등해 6만원대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