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야전 신교대를 해체하거나 임무 해제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우선 내년 1월부터 1사단, 9사단, 25사단의 신병교육대의 임무를 해제한다.
육군은 “연도별 임무 해제(해체) 부대는 임무와 개편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했다”며 “미래 신병교육대 운용 방안을 국방혁신 4.0에 반영했고, 부대 임무·시설개선사업·예산 등을 고려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력 2023.12.05 16:36
수정 2023.12.05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