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사이버보안스쿨 캡스톤디자인 결과 발표회는 산학협력 기업의 멘토링으로 진행된 실무 연계형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결과 발표회는 사이버보안스쿨 김대연 학생 외 38명이 참여했으며 총 10개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데이타뱅크, ㈜YH데이타베이스, ㈜위니텍, 블루브레인, ㈜이튜, 골든시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루트랩 등 사이버보안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의 대표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표회는 AI를 활용한 사이버위협 탐지 및 대응 시스템부터, 딥러닝, 머신러닝, 클라우드 보안, XXS취약점 분석 Fuzzer 등 사이버보안에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 발표가 약 3시간 정도 펼쳐졌다.
매년 취업률 90%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정보보안 관련 학과 중 취업률 최상위권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이버보안스쿨은 올해 초 졸업생 전원이 졸업 전 100% 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이버보안스쿨은 2024학년도부터 사이버보안과로 학과명을 변경하고 사회 기술 수요에 맞춰 사이버보안 핵심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해킹공격 및 방어기술을 갖춘 보안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최근 사이버 범죄의 증가로 사이버침해 대응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발표회의 작품이 실용화 되어 우리나라 사이버보안에 활용될 수 있길 바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사이버보안 전문가로서 능력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