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반시설인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추진 중) 순항 등에 따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수요자 관심 커지는 서부산권
새 아파트 청약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0월 에코델타시티에서 분양된 ‘부산에코델타시티 16BL 중흥S-클래스’는 1순위에서 전용 84㎡A가 10.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에코델타시티에 자녀교육, 교통망, 일자리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아파트가 11월 분양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대방건설이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공동 13BL에 시공하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27개 동, 전용면적 59·84·110㎡ 1470가구의 대단지다.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유치원 부지(예정)와 초교 부지(예정)가 횡단보도 없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여기에다 중·고교 부지(예정)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어 도보 약 5분 이내면 유치원과 초·중·고교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우선 단지에서 남해 제2고속지선 이용이 쉽다. 여기에 부전~마산복선전철(공사 중)과 강서선(계획 중)이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어 향후 하단~녹산선(예타 통과) 등 호재를 갖춘 명지국제신도시나 서면역(부산지하철 1·2호선)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용 볼링장·피트니스 갖춰
단지 동쪽으로는 평강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 중이며, 서쪽으론 도보권에 상업지구가 조성돼 있다. 단지 안에 입주민 전용 볼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대형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문의 1688-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