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유학생들이 경주 불국사와 황룡사지 등을 탐방하며, 한국 역사‧문화에 호기심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또 이를 자연스레 한국어 역량강화로 유도하는 목적이다.
한국어교육센터장 변재길 교수는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활동적인 교외, 체험학습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아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어교육센터는 유학생의 빠른 국내 적응을 돕고 어학과 전문성 강화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 2023.11.02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