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에서 라파 검문소를 통해 사람이 빠져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00명의 외국인과 이중 국적자, 약 90명의 환자가 이날 가자지구에서 라파 검문소를 통해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다.
현지 외교 소식통은 “오늘 500명 정도가 가자지구에서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력 2023.11.01 17:08
수정 2023.11.01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