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프롬의 『희망의 혁명』 중에서. 의심보다 확신이 편하다. 프롬은 사람들이 우상과 정치 지도자를 믿는 심리적 이유도 그들이 자신의 의사결정에서 의심과 위험을 지워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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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아침의 문장
중앙일보
입력 2023.09.27 00:38
인간은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과연 옳은 결정이었나 의심으로 고통스러워하느니 차라리 ‘잘못된’ 결정을 내리고 그 선택을 확신하는 쪽을 선택할 것이다.
에리히 프롬의 『희망의 혁명』 중에서. 의심보다 확신이 편하다. 프롬은 사람들이 우상과 정치 지도자를 믿는 심리적 이유도 그들이 자신의 의사결정에서 의심과 위험을 지워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에리히 프롬의 『희망의 혁명』 중에서. 의심보다 확신이 편하다. 프롬은 사람들이 우상과 정치 지도자를 믿는 심리적 이유도 그들이 자신의 의사결정에서 의심과 위험을 지워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