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중국 앤트그룹, 토스페이먼츠에 1000억원대 지분 투자
중앙일보
입력 2023.09.19 00:02
수정 2023.09.19 07:21
금융 플랫폼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중국 앤트 그룹과 손잡았다. 18일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간편결제 ‘알리페이’로 유명한 앤트 그룹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을 하는 토스페이먼츠에 1000억원대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이후 토스페이먼츠의 이사 5명 중 2명이 앤트 그룹 측 인사로 선임됐다. 향후 토스페이먼츠의 해외 결제 서비스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