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 새벽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와 관련해 39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오전 7시 5분께 사하구의 한 주택 마당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했다.
이외에도 곳곳에서 도로가 물이 잠기거나 주택이 침수돼 크고 작은 피해 나왔다.
부산에는 이날 오전 5시 45분 기준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현재 해제된 상태다.
이날 11시 기준 하루 동안 강서구 120.5㎜, 북구 119㎜의 비가 내렸다.
입력 2023.09.17 12:35
수정 2023.09.17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