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는 “크리미아에선 애초에 머스크의 인공위성 통신망인 스타링크가 작동하지 않았고, 우크라이나 측이 공격을 위해 스타링크를 켜달라고 요청했을 때 머스크가 러시아의 핵 보복을 우려해 거부한 것”이라고 전했다. 머스크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앙숙이 된 내막도 책에서 공개됐다. 머스크가 게이츠에게 테슬라 주식을 공매도한 것을 문제 삼았다는 것이다.
“우크라 통신 시스템, 머스크가 끊으라 해” 평전 저자 아이작슨 “잘못 썼다” 번복
중앙일보
입력 2023.09.13 00:01
워싱턴포스트는 “크리미아에선 애초에 머스크의 인공위성 통신망인 스타링크가 작동하지 않았고, 우크라이나 측이 공격을 위해 스타링크를 켜달라고 요청했을 때 머스크가 러시아의 핵 보복을 우려해 거부한 것”이라고 전했다. 머스크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앙숙이 된 내막도 책에서 공개됐다. 머스크가 게이츠에게 테슬라 주식을 공매도한 것을 문제 삼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