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NYT는 미국 정부 당국자 등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이달 러시아 방문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갑 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한 뒤 푸틴 대통령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김규현 국정원장은 “북·러 회담 여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각국 정보기관과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유 의원이 밝혔다.
입력 2023.09.07 14:42
수정 2023.09.07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