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메디컬·창의융합캠퍼스 1593명 모집…학종전형, 교과성적 등 서류평가로 진행

중앙일보

입력 2023.09.04 00:07

수정 2023.09.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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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메디컬캠퍼스(대전) 883명, 창의융합캠퍼스(논산) 710명을 모집한다. [사진 건양대]

건양대학교는 대전과 충남 논산, 두 곳에 캠퍼스가 있다. 메디컬캠퍼스(대전)는 대학병원과 연계해 의료보건 특성화로 운영하며,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과학계열, 의료공과계열, AI·SW융합대학 총 4개 단과대학(계열) 16개 학과에서 883명을 모집한다. 창의융합캠퍼스(논산)는 AI·SW융합대학, 창의융합계열, 재활복지계열, 글로벌경영계열, 군사경찰계열 총 5개 단과대학(계열)의 23개 학(부)과에서 710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전형에서 총 1504명을 모집한다. 이 중 학생부교과 위주 전형에서 1247명, 실기 및 실적 위주 전형에서 4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2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일반학생’전형은 지원 가능 범위가 전국 단위며, ‘지역인재’전형은 대전·세종·충청 지역 고교를 입학해 졸업한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정원 외 전형에서는 총 89명을 모집하고 모두 학생부교과 위주 선발이며, 세부적으로는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이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은 의학과와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학년·학기 구분 없이 국어, 수학, 영어, 각 교과별 최고 2개 과목을 반영하며 탐구 교과는 사회(한국사포함)·과학 과목에서 최고 2개 과목을 반영한다(총 8개 과목 반영).


의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교과에서 이수한 전 과목과 과학 교과 중 학년·학기 구분 없이 최고 6개 과목을 반영한다. 또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석차등급이 부여된 과목 모두를 반영하고 검정고시출신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국사) 과목을 반영한다. 전형의 특징을 보면 일반학생[교과] 및 지역인재[교과], 지역인재[기초]는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단, 의학과 지역인재[기초]는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면접 있음).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없이 교과성적 및 비교과활동에 대한 서류평가로 진행된다. 평가 요소는 기초학업능력, 인성, 발전가능성, 전공적합성이다. 의학과는 일반학생[최저], 일반학생[면접], 지역인재[최저], 지역인재[면접], 지역인재[기초], 농어촌학생전형으로 모집하며 교과성적반영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면접고사가 있으나 일반학생[면접], 지역인재[면접]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박주영 입학처장

신입학 장학금으로 전체 수석, 단과대학 수석과 차석, 학(부)과 수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과 최초합격자 장학금, 추가합격자 장학금, 자매고교 출신 장학금이 있다. 최초합격자 장학금은 수시 최초합격자에게 한 학기 의학과 150만원, 의학과를 제외한 메디컬캠퍼스(대전) 학(부)과는 200만원을 수여한다. 또 창의융합캠퍼스(논산)의 전 학(부)과 최초합격자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아울러 의학과를 제외한 전 학(부)과의 수시 추가 합격자에게 한 학기 일정액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건양대와 자매결연협약을 맺은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졸업한 신입생에게도 한 학기 일정액 장학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