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00세 광복군 오성규 지사, 귀국신고

중앙일보

입력 2023.08.14 00:02

수정 2023.08.1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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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광복군 오성규 지사, 귀국신고

유일한 재일 독립유공자인 오성규 애국지사가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학규 광복군 제3지대장 묘역에서 환국을 신고하고 있다. 오 지사는 1923년생으로 일제강점기 중국 만주에서 항일운동을 펼쳤고,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다. 오 지사는 이날 “너무도 감개무량해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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