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아빠가 돌아가신 후 연두는 새엄마가 동생 녹두만 데리고 떠날까 봐 불안한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집 앞 건물에 카페가 문을 연 것을 발견하고, 우연히 주인아저씨를 만난 연두. 아날로그 감성이 잔뜩 묻어나면서도 달빛마을처럼 허름한 느낌의 ‘이상’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여러 손님과 마주한다. 특히 30년 전의 과거를 찾기 위해 프랑스에서 온 소녀 입양아 마농과, 상처 때문에 마음을 닫아버린 남고생 유겸이 있다. 내일을 두려워하며 혼자서 오롯이 오늘을 살아가는 연두는 그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차츰 성장하며 나아간다.
말 그대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에선 관객이 극중 캐릭터가 되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또 1인 다역에 나서는 배우들의 연기도 관람 포인트다. 웃음 포인트와 눈물 포인트가 명확하고 지루함 없이 진행되는 스토리라 몰입하기도 쉽다. 실제로 관람객 중 가족이 95% 이상이며, 10대 관객 비중도 80%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장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 128 21세기빌딩 5층 초록씨어터(혜화역 1번 출구)
기간: 8월 27일(일)까지
상연 정보: 80분, 8세 이상 관람가
예매: 온라인 예매(네이버‧인터파크 티켓) 후 해당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 티켓 교환소에서 티켓팅(선착순 자리 확정) 후 관람. 공연 시작 후 입장 불가하며, 현장 환불 및 예매 변경이 안 되니 주의.
문의: 070-4870-1931
기간: 8월 27일(일)까지
상연 정보: 80분, 8세 이상 관람가
예매: 온라인 예매(네이버‧인터파크 티켓) 후 해당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 티켓 교환소에서 티켓팅(선착순 자리 확정) 후 관람. 공연 시작 후 입장 불가하며, 현장 환불 및 예매 변경이 안 되니 주의.
문의: 070-4870-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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