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기후활동가인 툰베리는 오는 13일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리는 도서전에서 “세상을 바꾸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는 주제로 강연하려던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혀. 도서전 후원 기업 베일리기포드가 화석연료 산업에 투자하기 때문이라며 “문화행사 후원 등의 그린워싱(위장 친환경)”에 대한 우려를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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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픽(TalkPick)] “화석 연료 연관 기업 후원 행사에 못 가”
중앙일보
입력 2023.08.07 00:32
스웨덴 기후활동가인 툰베리는 오는 13일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리는 도서전에서 “세상을 바꾸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는 주제로 강연하려던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혀. 도서전 후원 기업 베일리기포드가 화석연료 산업에 투자하기 때문이라며 “문화행사 후원 등의 그린워싱(위장 친환경)”에 대한 우려를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