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현대차·기아, 미국서 9만1000대 리콜

중앙일보

입력 2023.08.04 00:01

수정 2023.08.0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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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약 9만1000대의 차량 리콜을 결정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현대차 팰리세이드·셀토스(2023~2024년),  투싼·쏘나타·엘란트라·코나(2023년)와 기아 쏘울·스포티지(2023년) 등이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각) “현대차와 기아는 화재 위험을 감지해 신차 리콜을 결정했다”며 “오일펌프 전자 부품에 과열을 유발할 수 있는 손상된 부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리콜을 거쳐 부품을 확인하고 교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