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블과 상화의 제휴식은 서울 중앙일보빌딩에서 진행되었으며, 러너블 류영호 대표와 상화 정범준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러너블과 상화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러닝, 트레일, 자전거 등 소셜 액티비티 분야에서 실감형 기술을 활용한 우수한 콘텐트와 서비스, 솔루션 등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상호 간의 매출 및 브랜드,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정범준 대표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여러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루어 낸 경험을 바탕으로 러너블과의 소셜 액티비티 실감형 콘텐트 사업 분야의 협력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영호 대표는 "러너블의 IP에 상화의 탁월한 기술력이 더해지면 기존에 보지못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 실감형 미디어아트/체험형 콘텐트 등을 제작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상화와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러너블은 2021년 8월 중앙그룹의 사내벤처로 시작된 소셜 스포츠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JTBC 서울마라톤 및 JTBC 트레일코리아를 비롯한 다수의 대회 및 챌린지와 방송, 영화, 유통, 캐릭터 등 팬덤 콘텐트 IP를 기반으로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